장애인권위원회 기획 - 정신장애인의 변명

여름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2010.06.22 17:05:27

정신장애인의 ‘변명’

김충배 | 장애인권위원회 위원 | http://blog.daum.net/minervaowl

커밍아웃, 그리고 당사자 운동

나는 대학 2학년 때 정신분열증을 앓았고 그 뒤에 조울증을 12년째 앓고 있는 정신장애인이다. 내 병을 인정하고(이를 ‘병식病識’이라고 한다) 내 병을 커밍아웃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장애인 등록을 하면서 비로소 정신장애인을 위한 당사자 운동을 시작하였다.
당사자 운동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좁은 의미의 당사자 운동은 일종의 소비자 운동이다. 만약 분유에서 철가루가 나온다면 엄마들은 제조회사에 항의 편지를 보내고 소비자보호원에 제조회사를 신고할 것이다.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도 마찬가지다. 의료서비스를 받는 당사자가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먹고 가족의 보호를 받으며 병원에 입·퇴원을 하는 과정에서 겪는 인권 침해 사례나 약 부작용 등을 피드백feedback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오랜 시간 정신병을 앓으면서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은 좁은 의미의 소비자 운동을 벗어나서 일종의 사회, 정치적 운동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을 쓰는 나는 정신장애인임을 밝히고 장애인으로 등록했지만, 실제로는 장애 등록을 하지 않은 정신질환자가 더 많다. 정신장애 등록을 위해서는 1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증빙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등록을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은 자신의 병을 사회에 알리는 커밍아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나 역시 그랬듯이, 주변 사람들이 아는 게 두려워 자신의 병을 숨기고 사는 정신질환자가 훨씬 많다. 자신이 장애 등록을 하면 아마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전방위적으로 차별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걱정은 기우杞憂가 아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무관심’

비장애인들은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이 자신들과 달리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낙오하거나 도태되는 것을 보면서 편견과 낙인찍기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더 정확히는, 비장애인들은 정신질환자들에 대해서 편견과 낙인찍기를 넘어서 오히려 ‘무관심’하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비장애인들은 정신질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수용시설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정신질환자에 대해서 일종의 선을 쉽게 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비장애인들은 정신질환이 자신과는 상관없는 불행이라고 여기는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생 정신질환 유병률은 30%이고 1년 유병률有病率은 17%에 달한다고 한다. 조명제 등, 정신질환실태 역학 조사, 2006 다섯집 건너 한명꼴로 정신질환이 있다는 건데, 여러분의 가족 및 친척 중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치료받지 않고 병을 안고 살아간다.
정신질환에 대해 비장애인들이 갖는 ‘무관심’은 어찌 보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신체장애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배려는 옛날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 학교에서의 교육과 사회에서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덕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도 신체장애처럼 학교 교육을 통해 바로잡아야 하고, 또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역시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는다. 지난 4월 5일, 나는 학교에 내 병을 커밍아웃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또한 인권잡지와 인터뷰도 해왔고 내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정신장애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다. 이 글 역시 정신장애인을 위한 글이 아니라 학교 내의 비장애인들을 향한 일종의 프로파갠다(선동) 일지도 모르겠다.


정신장애에 대한 ‘피해의식’

사람들이 신체장애인보다 정신장애인을 더 꺼리고 무서워하는 이유는 ‘정신질환자들이 ‘폭력성’이 있다’는 근거 없는 피해의식 때문이다. 신체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하기에 비장애인은 그들이 자신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적다고 여길 것이다. 반면 정신질환자들의 경우는 신체는 멀쩡한데 ‘생각이 반사회적’이기에 비장애인으로서는 그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비장애인들은 정신장애인을 멀리하고 이들을 입원시키고 수용시키는 데 별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다.
비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의 가족들 가운데 일부도 정신질환자를 사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격리시키는데 긍정적이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인권 유린의 현실이 정신질환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강제 입원이 사회문제화되어왔다. 우리나라는 비장애인을 정신질환자의 폭력성으로부터 지킨다는 명목으로 정신질환자의 강제 입원과 장기 입원을 합리화해왔다. 새로운 정신보건법에는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강화된 조항이 생겼는데, 이는 일부 의식 있는 의사와 인권단체 그리고 환자 가족들의 노력이 컸다.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비장애인이 갖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은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나 개그프로그램의 희화화 때문에 더욱 심화되어 온 측면이 있다.
어떤 큰 인명 피해가 났는데 그 이유가 불분명하면 언론매체는 정신질환자의 소행 같다고 단언한다. 여기에는 사회가 정신질환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히 피해 의식을 갖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언론은 어떤 논객이 자신과 다른 논지를 펴면 그를 “분열증 걸린 사람”이라고 즐겨 비유한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의 말과 행동이 자주 바뀌면 “조울증 환자처럼 생각이 널뛴다”고 비난하곤 한다. 개그프로그램 역시 지적장애인을 희화화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려는 행태를 많이 보여왔다. 정신질환자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바보’아니면 ‘또라이’로 그려진다.
만약 정신질환자를 실제로 겪어보았다면 이런 몰상식은 바로 수정이 될 수 있는데도 사회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 방관과 무관심, 그리고 피해의식을 통해서 자신들의 편견을 합리화하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일상적 편견’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투에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이 묻어난다. 우리는 친구와 대화를 할 때 “미친놈”이란 욕을 많이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미친놈 지랄하네”라고 면박을 준다. 우리 속담에도 “미친놈은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사회에서 정신질환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폭력을 가해서라도 바로 잡아야하는 대상이었다. 우리가 정말 힘들고 짜증이 날 때 “아, 미치겠네 정말”이라고 푸념을 하곤 하는데 이 말 역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무서움을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이런 말을 쓰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회의 욕과 속어는 나름대로 개인에게 일종의 환기구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우리가 쓰는 욕 중에서 정신질환과 관련된 욕이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정신질환에 대한 폭력적인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을 뿐이다. 물론 정신장애에 대한 당사자 운동이 활성화되고 정신장애에 대한 올바른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람들이 말을 가려서 쓸 거라는 희망은 갖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다른 접근

그럼 여기서 정신장애에 대한 접근을 달리 해보자.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20년 가까이 학교 교육을 받는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주류 사회의 ‘정상태’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정상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학교 안팎에서 생활하며 체득하게 되는 사회의 모습이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운 대로 올바르고 행복하기만 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반 친구를 괴롭히고 무시하고 따돌리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폭력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일지라도, 학교에서의 경쟁을 통해서 일부 학생들은 동급생에게 무언의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부는 정신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정신질환이 전적으로 사회병이라고 주장하기에는 아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정신질환이 생기는 데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우리의 어린 세대에게 가하는 견딜 수 없는 폭력과 억압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가정과 학교는 결코 모순이 없는 일관된 단위들이 아니며, 위에서 말했듯이 어린 아이에게 오히려 부조리하고 터무니없는 생각과 행동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낙오자’라는 편견을 넘어서

우리 대학생들은 지금도 좋은 학점을 얻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런데 사람마다 인생의 가치를 다른 데에 둘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들처럼만 살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승자 독식’의 사회이기에, 경쟁에서 낙오된 자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상당히 소외되고 제약을 받는다. 이러한 현실은 노숙자나 도시 빈민의 존재에서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부조리와 폭력성을 잘 드러내는 존재가 바로 정신질환자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그리 행복한 환경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알고는 있지만 애써 눈을 감고 귀를 가리며 우리 사회의 낙오자들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런 일종의 무책임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낙오자들은 머리가 나쁘고 게으르고 더럽다는 편견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나도 일반적인 사회 통념에서라면 정신병자이기에 불행한 사람이라고 보여질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처음 정신분열증을 앓고 학비가 없어 학교에서 제적당할 때는 많이 좌절하고 우울해했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겪는 정신장애는 그 증상과 약의 부작용 때문에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어렵게 한다. 그런데 장애인 등록을 하고 학교에 재입학을 하면서 내게는 일종의 의무감이 생겼다. 내 병을 주변에 커밍아웃하고 당사자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면서부터다. 바로, 내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 잡고 정신질환자도 열등감이나 패배의식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도록, 내 나머지 인생을 당사자 운동을 하면서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당사자 운동이란 좁은 의미의 소비자 운동을 넘어서 소수자와의 연대를 통한 아웃사이더 운동이다. 이것은 일종의 사회, 정치적 운동이고 휴머니즘과 박애주의에 기반한 도전 의식이고 프로파갠다이다. 당사자 운동이 자신과 자기의 가족만을 위해서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좁은 범위에만 갇혀있는 일이기에 결국 좋은 결실을 맺기는 힘들다고 본다.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은 늘 현재 진행형으로 사회 현실에 귀를 기울여 가며, 자신은 혜택을 못 받더라도 우리 다음 세대의 정신질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미래 지향적인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늦깎이 대학생이며 집안도 가난하고 공부도 잘 하지 못한다. 어찌 보면 그래서 무식하고 단순하게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을 주장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더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이러한 무모함을 버리고 기성세대처럼 사회에 안주하고 소시민으로 살아갈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내가 겪는 정신장애가 단지 불편함과 어려움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오늘도 당사자 운동의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비장애인은 미치고 싶어도 미칠 수 없다. 이에 비해 나는 아프기 전의 ‘정상’의 세상과 아프고 나서 겪은 ‘비정상’의 세계를 모두 겪어봤기에 삶의 경험의 폭이 남들보다 넓다고 생각한다. 삶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내가 만일 열등감이 적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소위 명문대학 출신의 잘나가는 속물이었다면 나 역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짓밟으며 낙오자들을 비웃고 고통을 주며 살아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삶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기에 나는 새로운 인생의 실험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삶과 정신병의 증상을 통해서 나는 남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아직 초창기이고 구심점이 없는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의 현실에서 나는 소위 총대를 매고 욕먹을 각오를 하며 사회 운동을 꿈꾸고 있다. 
내가 사회적 소수자고 가진 것이 없는 약자라는 이유로 주류 사회에 삐딱한 시선을 갖고 비난만을 한다고 보일지도 모르겠다.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병에 걸리기 전에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정신장애의 당사자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이 글을 통해서 비장애인들에게 정신장애의 현실을 알리고 그들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정신장애의 당사자 운동은 물론 소수자의 정치 활동이지만 결국에는 의사나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비장애인들까지 포함하는 의식 개혁 운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신질환자 및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 의지를 갖고 있는 많은 학생과 비장애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정신병자’와는 말이 안 통한다는 편견이 이 글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비장애인과 장애인과의 대화와 의사소통은 서로 진정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복지는 돈이 들기도 하겠지만, 오해와 불신을 버리고 서로 용기를 내고 대화를 시작하는 일부터가 커다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은 구호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통한 실천에서 시작될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상대방의 삶을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간다면 나는 더 이상 불행한 정신장애인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가을 학외기획 - 지켜주고 싶은 산, 성미산 file 꼬뮌 2010-09-27 2408
51 가을 학외기획 - 파견미술가 인터뷰 ─ 누군가의 삶으로 파견되는 이들 file 꼬뮌 2010-09-27 2017
50 가을 학외기획 - 최규석의 "울기엔 좀 애매한" ─ 우리 바로 옆, 현실의 한 귀퉁이를 담은 이야기 file 꼬뮌 2010-09-27 2448
49 가을 대학가 사람들 - 고려대 앞 마지막 서점의 소박한 증언 file [8] 꼬뮌 2010-09-27 2950
48 가을 학내단신 - 병원 청소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file 꼬뮌 2010-09-27 2554
47 가을 세상보기 - 진료영수증 뜯어보기 꼬뮌 2010-09-27 2144
46 가을 세상보기 - 속물에 대한 속물적 고찰 file 꼬뮌 2010-09-27 2188
45 가을 세상보기 - 실명을 꼭 밝혀야 하나요? 꼬뮌 2010-09-27 1980
44 가을 만화 - 엄마의 60년 file 꼬뮌 2010-09-27 2722
43 여름 고대문화 2010년 여름호 목차 file 꼬뮌 2010-06-23 3059
42 여름 화보 : 기억 - 어느 봄날의 대자보 file 꼬뮌 2010-06-23 2284
41 여름 편집실에서 꼬뮌 2010-06-22 2375
40 여름 기획특집 : 대학에서 시장으로 - 식상하세요, 등록금? file 꼬뮌 2010-06-22 3384
39 여름 기획특집 : 대학에서 시장으로 - 흔들리는 대학 교원 지위, 탈출구가 없다 꼬뮌 2010-06-22 1969
38 여름 기획특집 : 대학에서 시장으로 - 대학을 둘러싼 두 문제 꼬뮌 2010-06-22 2196
37 여름 기획특집 : 대학에서 시장으로 - 중앙대는 어떻게 ‘두산대’가 되었나 꼬뮌 2010-06-22 2155
36 여름 기획특집 : 대학에서 시장으로 - 대학시장화,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꼬뮌 2010-06-22 1913
35 여름 기획강연 - 우리가 사는 세상과 나 꼬뮌 2010-06-22 2126
34 여름 기획강연을 듣고 - 내가 사는 세상과 나 file 꼬뮌 2010-06-22 2672
33 여름 판화 - 돈 받으러 가는 사람 file 꼬뮌 2010-06-22 3216
32 여름 노동 - 삼성을 생각하며 당신께 드리는 편지 file 꼬뮌 2010-06-22 2659
31 여름 노동 - 청년유니온 인터뷰 : 청춘의 눈빛에서 후레쉬맨이 보인다 file 꼬뮌 2010-06-22 2408
» 여름 장애인권위원회 기획 - 정신장애인의 변명 꼬뮌 2010-06-22 2326
29 여름 장애인권위원회 기획 - 장애인의 노동권을 말하다 꼬뮌 2010-06-22 2123
28 여름 만화 - 그녀와 그와 고양이 file 꼬뮌 2010-06-22 2991



XE Login